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3.08포인트(0.69%) 상승한 448.8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73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87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2.21%), 통신장비(1.91%), 인터넷(1.89%) 등이 올랐고 화학(-4.77%), 정보기기(-1.07%), 종이ㆍ목재(-0.23%)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 2.17% 올라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하나로텔레콤(1.23%)과 태웅(3.23%)도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셀트리온은 합병 신주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하며 3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