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엔지니어링 내년 도곡동 이주

9월께 새사옥 완공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에 서울 강남 도곡동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5일 "현재 경영지원실과 산업환경본부는 삼성동 글라스타워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공사업본부와 기술실은 용인의 일양약품 건물 9개층을 임차해 쓰고있다"며 "도곡동에 짓고있는 22층짜리 새 사옥이 완공되는 내년 9월께 한자리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새 사옥이 완공되면 기존 글라스타워 사무실과 신사옥의 5개층 가량을 임대로 돌려 짭짤한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새 사옥은 이미 1~2층을 국민은행에 평당 4,400만원에 임대키로 하는등 310억원의 임대보증금이 예상되며, 글라스타워(30층)는 34%지분 몫으로 받고있는 2억원의 수입외에 사무실로 쓰던 5개층을 임대로 돌려 연간 17억원의 추가수입을 올릴 수있게 된다. 고광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