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이상희)는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광구(64) 전 통상산업부 장관을 제 33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 신임회장은 오는 3월 2일부터 단임제로 2년간 회장직을 맡게된다.
안 신임 회장은 제 1회 행정고시에 최연소 합격한 이후 상공부 산업정책국장ㆍ기획관리실장, 특허청장 등 요직을 거친 실물 경제통이다. 안 신임회장은 “21세기 지식경제기반시대에 맞춰 변리사의 직역확대와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