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의 명품 산책로 ‘솔바람길’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충남도는 올해 4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천안 ‘태조산 솔바람길’ ▦서산 ‘아라메 솔바람길 ’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솔바람길’ ▦부여 ‘성흥산성 솔바람길’ ▦홍성 ‘거북이마을 솔바람길’ ▦예산 ‘온천과 함께하는 솔바람길’ 등 총 6개 코스의 ‘솔바람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 ‘솔바람길’을 시ㆍ군당 1개소 이상 조성해 생활주변 자연환경에 이야깃거리를 더함으로써 자연속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 개념의 새로운 관광트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솔바람길’은 충남도가 명칭과 업무표장 등과 관련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산책로’ 조성사업이며 지난해 백범 김구 선생이 은둔 생활을 하였던 마곡사와 주변 둘레길, 산재한 암자와 태화산의 송림숲을 연결하는 ‘마곡사 솔바람길’을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