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올해 ‘어르신 IT 봉사단’으로 활동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0여개 팀(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어르신 IT봉사단’은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 활용능력을 갖춘 55세 이상 어르신 3∼5명이 팀을 구성해 노인교실이나 경로당, 독거노인 등 정보화 취약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IT 봉사활동을 펴는 것으로, 새로운 노인복지 전략인 ‘디지털 에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봉사단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국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www.itstud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