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디지털 싱글 발표 G.NA, 포미닛 현아와 특별한 호흡


'꺼져줄게 잘 살아'로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지나(G.NA)가 싸이월드 뮤직이 기획한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나는 10일 오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를 공개했다. 이 곡은 포미닛의 현아가 함께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정상급 가수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최고의 신인 여성 솔로로 성장한 지나는 매력적인 보컬을 내세우며 음원차트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이에 싸이월드 뮤직에서 기획하는 프로젝트 앨범, 함께하는 음악 'Together Forever Vol.1'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할 노래 'Say you love me'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Say you love me'는 발라드와 힙합R&B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호소력 짙은 지나의 목소리가 세련된 멜로디에 잘 녹아 들어 겨울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포미닛의 현아가 처음으로 직접 랩메이킹 작업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현아는 첫 랩메이킹에 앞서 자신의 생각을 담기 위해 남다른 의욕을 보였고, 힙합R&B의 부드러운 곡 분위기에 색다른 느낌의 래핑을 더해 특별한 앙상블을 이뤘다는 평이다. 한편, 포미닛은 일본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싱글 '퍼스트(FIRST)'로 일본 및 아시아 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지나는 아시아 각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기 앨범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