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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목표로 내걸고 인테리어 토탈 브랜드 '지인(Z:IN)'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Z:IN ECO 컬렉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ECO 컬렉션은 이나영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를 시작하며 기존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의 우아한 이미지에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CO 컬렉션은 '지금까지의 에코'와는 다른 '지금부터의 에코'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갖고 Z:IN의 제품 중 에너지 세이빙ㆍ친환경성을 갖춘 제품군만을 별도로 묶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공기를 살리는 벽지'를 시작으로 '공기를 살리는 자동환기창',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공기를 살리는 숨타일'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도와줄 수 있는 제품과 진공유리, 로이유리 등 에너지 세이빙 제품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중 광촉매 기능으로 유해물질을 분해시켜주는'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대표적인 친환경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집에서 가장 넓은 벽이 나무처럼 공기를 살릴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제품이 바로 공기를 살리는 벽지이다. 이 제품은 벽지표면의 공기를 맑게 하는 특수처방이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하여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같은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줌으로써 맑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준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되는 '공기를 살리는 자동환기창'도 인기 제품이다. 자동환기창은 창을 열지 않고도 창호와 일체화된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외 공기 환기가 가능하다. 집안의 오염된 공기나 냄새를 내보내고 황사나 미세먼지 등 오염된 외부 공기를 필터를 통해 정화해준다. 이 외에도 옥수수로 만든 천연 식물성 마루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나 친환경 기능성벽재인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 뛰어난 단열성능을 갖춘 차세대 진공유리도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며 인간친화적인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