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모니터사업부 이전

LG전자는 구미사업장에 있는 모니터사업부를 새 공장으로 옮긴다고 밝혔다.새 공장은 볼록형 브라운관 모니터의 생산량을 크게 줄이고 고부가가치인 LCDㆍCDTㆍPDP(액정표시장치ㆍ컬러모니터 브라운관ㆍ벽걸이형) 등 평면형 모니터를 생산하게 된다. 구미사업장은 세계 경제 침체로 PC수요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모니터 사업의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조5,000억원으로 잡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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