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중ㆍ고 교육회는 독립운동가 장지연 선생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18명을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앙인’ 동문에는 독립운동가 장지연ㆍ강창거 선생을 비롯해 정몽준 의원 등 정ㆍ관계 3명, 학계ㆍ경제계ㆍ언론계 2명씩, 예술 분야 3명, 법조계ㆍ교육계ㆍ의료계ㆍ체육계 1명씩 선정됐다.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중앙고는 졸업생은 물론 설립자, 교장 및 교직원을 모두 교우로 인정하고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중앙인’을 선정, 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