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국민 정보기술교육 박차일본 정부와 여당이 막바지 절충 작업을 벌이고있는 추경 예산안에 3,000억엔 규모의 「IT(정보기술) 상품권」을 포함시키는 구상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9일 보도했다.
20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구민회관 등에서 연간 12번의 인터넷 강습회를 개최하고 1만2,000엔 정도의 수강료중 절반을 정부가 부담한다는 구상.
구체적으로는 인터넷이나 전자메일을 아직 다루지 못하는 국민 6,000만명 가운데 3,000만명이 강습을 받을 것이라는 추산 하에 광고비, 사무비를 포함한 수강료 3,000억엔을 추경 예산에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총리는 21일 국회에서 있을 시정연설에서 일본을 5년내에 정보기술(IT)선진국에 진입시킬 것임을 천명할 것이라고 정부소식통이 18일 밝혔다.
입력시간 2000/09/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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