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제품 구매기관 확대
중소기업제품 구매 공공기관에 노동부, 보건복지부가 추가되는 등 현재보다 10곳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 진흥 및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 내년부터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수립 공공기관을 현재 69개 기관에서 10개개관을 추가, 79개로 확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 중기제품 구매액도 올해 33조6,000억원보다 7,000억원 이상 늘어난 34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 추가되는 공공기관은 중기제품 구매액이 연간 100억원 이상되는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노동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문화재청,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