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중기진흥공단 부산 中企 '히트 500사업'접수 外

중기진흥공단 부산 中企 '히트 500사업'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히트 500 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제품 중 히트상품 500개를 만들어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 중소기업 제품의 전방위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 영문 기업 블로그 제작지원, 해외 사이트 홍보, 온라인전시장 개설, 수요처 발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051-630-7425)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안양·수원 경기벤처빌딩 입주 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6일 경기벤처빌딩 안양센터와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이들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안양 11개사, 수원 22개사 모두 33개 기업이 입주해 벤처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4년간 벤처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 전자, 소프트웨어 등 기술 지식 집약형 기업이어야 한다. 입주신청 기업은 전문가가 1, 2차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또는 안양센터(031-444-9771), 수원센터(031-307-1212)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윤종열기자 안양시, 9일부터 '1회 전어축제' 개최 경기도 안양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오는 9∼12일 제1회 전어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풍물놀이, 중국기예단, 마술, 품바, 난타, 밸리댄스, 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전어시식, 농수산물 특별판매장,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와 안양음식업지부는 전어축제를 안양을 대표하는 먹거리축제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양=윤종열기자 수원시 '효문화 축제' 11일 열려 수원시는 11일 관내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효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효사상연구회가 주관하는 효 문화 축제에는 무예24기 시범공연, 효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가훈 만들기, 전통 막걸리 체험, 농악대 길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사생대회, 3대 윷놀이 대회, 사자성어 OX 퀴즈 등도 진행된다. 가족노래자랑에는 수원시 8팀과 함께 인근 화성시와 오산시에서도 2개팀이 참석한다. /수원=윤종열기자 무창포해수욕장 8일부터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열린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이 열리게 되며 10일 오전 11시 12분에 최고 절정을 이룬다. 달과 태양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바닷길은 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펼쳐진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8일 오전 9시53분 ▦9일 오전 10시34분 ▦10일 오전 11시12분 ▦11일 오전 11시49분 ▦12일 낮 12시25분 ▦13일 오후 1시다. 신비의 바닷길을 즐기려면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보령=박희윤 기자 경북도 박사공무원 구성 '비전21 경북포럼' 출범 경북도 소속의 박사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가 6일 출범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중 농학 48명, 이학 21명 등 박사학위 소지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1 경북포럼' 출범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경제행정, 농업축산, 사회환경, 과학기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분기마다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한 뒤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정책과제 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시책화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전남대 박물관 8일부터 2기 문화강좌 전남대 박물관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2학기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전남대 용봉문화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문화강좌는 마야문명의 수수께끼, 아스테카 문명, 안데스문명과 잉카제국 등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비롯해 미술, 언어와 인종, 음악, 문학, 종교 등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문화강좌가 끝난 후에는 라틴 아메리카와 관련된 영화를 한편씩 상영, 이번 학기 총 13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11월28일까지 박물관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미술로 떠나는 라틴여행'을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미술 특별전 열리며 12월에는 멕시코-페루 역사유적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주=설성현기자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16일까지 열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본부 행사기획단과 시가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열린다. 15일 오전 10시45분부터 월미도 앞 해상에서 한국, 미국, 호주 함정 9척과 상륙주정 44척, 전투기 8대, 헬기 11대 등이 동원돼 상륙작전 당시의 모습을 재연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9시~오후 5시에는 인천항 1부두에서 한국, 미국, 호주의 구축함, 상륙함, 호위함 등 함정 5척을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장현일기자 양주시 삼숭고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 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삼숭고등학교가 자율형 공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공모제 교장 임용과 함께 우수 교원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매년 2억원씩 5년간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학생 모집도 양주시에 한정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할 수 있다. 수업시간도 35%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 운용할 수 있다. /양주=김광현기자 성남시, 지방세 고질체납자와 전면전 선포 성남시는 지난달 말 현재 지방세 7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172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683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달을 특별징수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고질 체납자의 압류재산 공매처분, 금융기관 대여금고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상태에서 고급주택에 거주거나 고급자동차 보유, 잦은 해외여행 등으로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는 비양심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가의 미술품, 골동품 등 동산으로 은밀하게 재산을 은닉하고 있음에도 체납처분이 부동산에만 치중돼 납세를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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