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보험이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자산종합관리(AM) 시스템 구축을 완료, 1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신한생명은 16일 금융환경 변화 속에 내실경영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오는 98년까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1단계로 AM시스템 구축을 완료, 이날부터 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AM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따라 앞으로는 과학적인 금리예측과 수익위험의 시뮬레이션 방법을 통해 자산 운용의 의사결정에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