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업자원부 차관보에 오영호(52) 주미대사관 상무관(참사관)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오 차관보는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 산업기술과장,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산업심의관, 산자부 산업기술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부터 주미대사관 상무관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