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1 파워브랜드 컴퍼니] 슈나이더 일렉트릭 '와이저홈 컨트롤'

집안 디지털 기기 제어 한번에 OK


늘기만 하는 거실의 리모콘 수를 줄일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같은 스마트 기기들의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요즘, 새로운 기기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집안의 용품들을 제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TV에다 에이컨, 오디오, 여기에 블라인드와 조명에 이르기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리모컨의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스마트 기기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서로 다른 제어 장비와 연동되는 이른바 '통합 제어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와이저 홈 컨트롤(Wiser Home Control)'은 이 같은 시대의 변화와 필요성에 맞춘 제품이다. 기존의 스마트(Smart)에서 한단계 더 진화해 더욱 똑똑해진 '와이저 홈'을 위한 통합적인 홈 제어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동작하고 관리됐던 집안의 모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단순히 사용하는 사람의 개별적인 편의에 중점을 두었던 디지털 장비들간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끌어 내는 셈이다. 와이저 홈 컨트롤의 주요 이점은 역시 각종 전자기기는 물론 조명과 온도 등 집안의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제어해주는 편리함이다. 아울러 비디오와 오디오 등 홈씨어터에 최적화된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해준다. 또 원격 비디오 모니터링, 센서를 통한 각종 경보시스템, 휴대폰을 통해 집안의 모든 디지털기기를 제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이러한 자동제어는 편리함뿐 아니라 곧바로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으로도 이어진다. 회사관계자는 "와이저 홈 컨트롤은 생활의 편리와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진정한 통합 제어 솔루션"이라며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