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는 24일 플렉스트로닉스로부터 97억5,000만원의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매출액 2,386억원 대비 4.2%이다.
플렉스트로닉스는 연 매출 240억달러 규모의 나스닥 상장사로 전자제품 주문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HP의 컴퓨터,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제록스 복사기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일 수주를 시작으로 연간 지속적인 공급계약 체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에는 현재 주요 고객사인 LG전자 및 모토로라에 이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