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달여만에 42선 회복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한달여만에 42선을 회복했다. 15일 지수는 뉴욕증시 상승과 이라크전쟁의 사실상 종결 등의 호재로 전날보다 0.99포인트(2.36%) 오른 42.96포인트를 기록, 지난 3월3일 이후 처음으로 42선을 넘어섰다. 개인이 2억원을 순매수하며 7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도 8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67억원ㆍ21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업과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일제히 올랐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에서는 CJ홈쇼핑과 LG홈쇼핑이 각각 7.84%ㆍ5.64% 올랐고, 1ㆍ4분기 실적이 호전된 NHN도 2.74% 상승했다. 반면 다음은 2.99% 떨어졌고, 기업은행과 국민카드도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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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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