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올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60%가까이 늘어난 5,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7일 전망했다.신도리코는 지난해 대량수주한 물량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작년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매출액은 3,450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어나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81억원과 477억원으로 각각 17%, 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