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시설보급 등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분야에 291억 원,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지원에 92억원, 채소생산시설 현대화 등 명품채소 산업육성에 238억원, 기능성 양잠ㆍ특용작물 생산 기반조성 15억원 등이다.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전기 온풍기 설치 등 에너지 이용 효율화 분야 4개 사업이며 올해부터 열 자급형 복합 냉난방시설 보급사업의 시범 실시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원예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기반 조성에서부터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는 원예 브랜드 경영체를 육성하는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에 집중 할 계획이다.
이외에 청정지역 명품딸기 육성, 채소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등으로 고부가가치 명품채소 만들기에 지원을 하며, 웰빙ㆍ건강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 및 건강식품의 소비증가에 따라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 오디재배단지조성사업 등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 등 소득작목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정효균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가 및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산업에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시장개방에 대응한 새로운 원예산업 기반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