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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즐겁게] K팝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향연 外

■TV 프로그램

니카타 한류 콘서트

추석특집드라마 위대한선물

[한가위를 즐겁게] K팝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향연 外 ■TV 프로그램 니카타 한류 콘서트 추석특집드라마 위대한선물 K팝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향연▲니카타 한류 콘서트 (11일 MBC 오전 11시) 지난달 20일 일본 니카타현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가 전격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는 K팝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데다 그동안 일본내 한류 소외지역이었던 지방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 , 서현이 공동 MC를 맡아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씨엔블루의 정용화, 소녀시대의 서현, 그룹 카라·인피니트의 커플 듀엣무대와 2PM, 2AM의 공동무대도 펼쳐졌다. 또 비스트, 씨크릿, 씨스타 등 K팝 열풍의 주역 12팀이 대거 참여해 일본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무대는 일본 대지진 피해자 중고교 학생 300여명이 무료 초청됐으며 수익금 일부RK 대지진 피해 주민과 수재민들에게 지원되는 등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일간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시각장애인의 성공과 애환▲위대한선물 (11일 SBS, 오후 11시 10분) 시각 장애 주인공 김하연은 선천성 녹내장으로 13살에 1급 시각장애인이 된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명문대에 입학하고 임용고시에 합격해 서울 한 중학교 영어선생님이 된다. 시각장애인으로 입지적전인 인물로 TV방송에도 나가는 등 사회적 성공을 거두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 문득문득 외로움과 고단함을 느낀다. 하지만 어느날 학교 문제아의 학부형과 만나면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고 장애인인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틀을 깬다. 드라마는 '사람은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예비장애인'이라는 메시지를 담는 동시에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한지혜와 김동욱, 김동현,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정겨운 우리 고향 이야기▲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11일 MBC 오전 7시) 추석을 맞아 보고 싶은 우리 고향을 찾아 정겨운 정취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풍물을 소개한다. 도시와 농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우리 고향을 통해 고향의 특산물을 맛보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듣는다. 탤렌트 김성환이 진행하며 추석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초월 인기… 세계적 한류 열풍 이 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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