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남구 구두수선대 행인 길안내 外

강남구 구두수선대 행인 길안내 서울 강남구는 도로변 구두수선대 운영자 111명이 다음달부터 행인들에게 길을 안내해준다고 24일 밝혔다. 구두수선대 운영자 111명은 이날 삼성2문화센터에서 ‘디디미 길안내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강남구에는 테헤란로에 16개, 도산대로에 12개 등 총 111개의 구두수선대가 있다. 이들 구두수선대에는 ‘디디미 길안내 봉사단’이라는 표지판이 붙게 된다. 서울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480개 창출 서울시는 상반기에 사회적 기업 일자리 480개를 창출하기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출된 이익은 지역 공동체나 사업 자체에 재투자한다. 시는 참가 기업들이 채용한 직원 480명에게 1년간 1인당 매월 98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업체에는 경영 자문도 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이나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희망 업체는 다음달 4일까지 서울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s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 기업 홈페이지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일자리부르릉 버스)은 26일 뚝섬유원지역에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에코백 나눔 행사를 연다.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지난 2009년부터 심리적성검사, 직업전문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버스 안에서 여성들에게 1대1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부르릉 버스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버스를 방문해 취업 상담을 하는 여성에게 무료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주고 에코백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02)46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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