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삼성전자[005930]의주가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삼성전자는 장출발 직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56만9천원까지 반등했으나 3.4분기 실적이 공개된 9시29분 이후 오름폭이 줄어 오전 9시42분 현재 전날보다 0.18% 오른 56만3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3.4분기 영업이익이 2조1천252억원으로 2.4분기보다 28.8%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