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업-한일 합병은행 명칭 `한빛은행'으로

내년초 새로 출범하는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합병은행 이름이 「한빛은행」으로 결정됐다. 두 은행은 27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만359건의 공모안 중 전문가심사를 통해 6개를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법률자문 등을 거쳐 당선작을 「한빛은행」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와 21세기 우리나라의 금융을 선도하는 큰 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두 은행은 설명했다. 공모결과 우수작은 「우리은행」, 「새론은행」이고 가작은 「에이스은행, 드림은행」이 각각 선정됐으며 두 은행은 응모작 중 추첨을 통해 당선자(상금 1,000만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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