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석 대목 잡자" 유통업체 판촉 총력전

선물세트 물량 35% 늘리고 매장 면적도 최대 2배 확대

SetSectionName(); "추석 대목 잡자" 유통업체 판촉 총력전 선물세트 물량 35% 늘리고 매장 면적도 최대 2배 확대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추석을 2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선물 판촉전에 돌입했다. 유통업체들은 예약 판매 결과 소비 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고 35%가량 늘리고 선물 매장 면적도 배 이상 확대해 특수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세트물량을 지난해 대비 20%가량 늘렸다. 10만~2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6% 늘린 총 2,800여 품목을 준비했다. 유기농 과일 상품 물량도 30%가량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한우세트, 과일세트 등의 물량을 지난해 추석 때보다 20% 늘리고 점포별 특설매장 면적도 최대 배 이상 늘렸다. 다음달 2일까지 점포별 식품관 특설매장을 통해 '한가위 선물 상품전'을 열고 현대명품, 명인명촌 등 주력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전반적으로 고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고급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0% 가량 늘렸다. 특히 최고급 한우세트인 `5스타 한우'는 지난해 대비 30%, 냉장 정육 세트는 35% 늘리는 등 정육선물세트를 4만3,000 세트 준비했다. 굴비나 갈치 등 수산 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35% 늘린 4만5,000 세트를 마련했으며, 사과나 배 등 청과 세트는 30% 확대한 5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