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휴대폰부품株 3분기에 실적개선”

인탑스·해빛정보등 유망


휴대폰 부품산업이 2분기 실적악화를 딛고 3분기 뚜렷한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磯? 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계절적인 수요 증가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휴대폰 부품업종의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인탑스와 해빛정보를 유망 투자종목으로 제시했다. 부국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휴대폰부품주들의 실적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어 향후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휴대폰 판매량 회복과 신규 통신서비스에 따른 교체수요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국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이 1분기보다 1.2% 감소한 2,420만대가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대비 15.9%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는 안정적인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인탑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1.74%)오른 2만3,450원으로 마감했지만 해빛정보는 50원(0.43%) 내린 1만1,650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