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권오중 '이달의 나눔인'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가수 하춘화, 배우 권오중 등 25명이 '이달(7월)의 나눔인'에 선정돼 25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하춘화는 각종 공연ㆍ앨범판매 수익금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권오중은 지난 2002년부터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해왔다. 이밖에 은퇴 후 재능기부를 실천한 신평재씨, KBS1 도전! 골든벨 장학생 등으로 구성된 골든벨공부방봉사팀 등이 나눔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