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일 CJ CGV에 대해 2013년 수요 호황이 예상된다면서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이선애 연구원은 “2012년 4분기 전국 관람객은 전년동기대비 31.2%, CGV 직영 관람객은 3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에 따라 동사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K-IFRS 개정 전 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6%, 141.7%, 흑자전환 한 1,702억원, 117억원, 그리고 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침체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올 1월 관객은 전년동월대비 20.9% 증가했고 2월에도 흥행 예상작 개봉과 연중 휴일이 많아 구조적으로도 관객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동사는 올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함께 해외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둘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