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8일 자사 기술연구소의 이해석 소장이 ‘2011 그린에너지어워드’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우수개발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이 소장은 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 기술을 적용해 이미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신성솔라에너지는 현재 참여중인 국책사업에 이어 내년 3억원 규모로 진행될 태양광 관련 후속과제에 대한 우선 지원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