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다음·NHN등 인터넷株 등락 엇갈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밀려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4포인트(0.34%) 내린 541.12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0억원, 1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에 외국인은 150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의료ㆍ정밀기기(-1.43%), 건설(-1.13%), 인터넷(-1.02%) 등이 약세였고 섬유ㆍ의류(4.05%), 정보기기(1.66%) 등은 강세였다. 인터넷주의 경우 처지가 나눠지며 다음(0.63%)과 CJ인터넷(1.14%) 등이 오른 반면 NHN(-1.16%), 인터파크(-4.01%), SK컴즈(-3.51%), 네오위즈(-0.8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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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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