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포트폴리오/ 4월호] 대한투자증권 '안정성장 1월호 주식투자신탁'

국내 초우량기업에 집중 투자

대한투자증권의 ‘안정성장1월호 주식투자신탁’은 한국기네스에 등록돼 있는 국내 최초의 투자신탁으로 지난 1월4일 판매를 재개했다. 이 상품은 대한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투자공사가 1977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과 분리되기 전인 1970년 5월 판매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 지난 35년간 무려 15번의 약관변경을 거치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 대비 안정적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한 추가형 상품이다. 적립식도 투자도 가능하다. 그러나 90일 이내 중도해지 할 경우 이익금의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주식편입비율은 60%이상으로 선진국지수 편입과 퇴직연금 도입, 연기금 주식투자 확대 등에 대비해 국내 15개 초우량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투자종목은 삼성전자ㆍPOSCOㆍLG전자ㆍ삼성SDIㆍ현대차ㆍ신세계ㆍSK텔레콤ㆍKTㆍ신한지주ㆍ국민은행 등이다. 김병균 사장은 “이 상품은 투신시장의 역사를 대변하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대형펀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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