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철 내달 국내외 투자설명회

포철은 오는 2월11일 서울에서 150명의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17일에는 뉴욕에서 월스트리트의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포철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劉회장은 2월 중 개최되는 두차례의 투자설명회에 직접 참석, 포철의 전반적인 경영실적, 앞으로의 사업계획, 주주이익 제고를 위한 회사전략 등을 설명한다. 포철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주총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정례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뉴욕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한달 후인 3월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포철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기존의 투자설명회와는 달리 최고경영자가 직접 참석, 주요 기관투자가들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공식적인 대화를 나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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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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