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랩퍼 버벌진트ㆍ김주하 앵커 ‘청춘 페스티벌’ 합류



무한도전의 공식 성우이자 랩퍼인 ‘버벌진트’와 대한민국 청춘들의 대표 롤모델인 김주하 앵커가 ‘청춘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으로 합류한다.

야외 강연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은 5월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네 멋대로 해라’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의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매진됐고, 티몬 2차 티켓은 19일 500매 한정으로 30% 할인가격에 판매된다.


‘버벌진트’는 제8회 올레뮤직 인디어워즈 앨범 부문 수상, 사상 최다 투표수를 기록하면서 인디계 황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에는 가수 에일리가 피쳐링한 ‘이게 사랑이 아니면’ 이라는 디지털 싱글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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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는 2008~2011년 MBC의 보도국 앵커를 맡으면서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언론인, 대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현존 남녀 인물에 뽑히기도 했다.

오는 5월11일 개최될 ‘청춘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청춘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올 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청춘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은 방송인 정준하ㆍ구글러 김태원ㆍSNS 시인 하상욱ㆍ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ㆍ소설가 김영하ㆍ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이다.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청춘이 ‘청춘 페스티벌’에 참여했고, 40여명의 연사들이 임팩트 있는 강연을 들려주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작년에는 위로였다면 올해에는 청춘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작년 청춘 페스티벌보다 더욱 다양한 연사와 컨텐츠를 통해 청춘들에게 자극을 주고 싶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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