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티웍스(040350)가 6일 채권자의 파산신청 취하 소식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지앤티웍스는 이날 ㈜휴노테크놀로지에 대한 채무 7억5,000만원을 상환, 휴노테크놀로지의 파산관재인이 회사에 대한 파산선고신청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휴노테크놀로지의 파산관재인은 지난해 말 지앤티웍스가 현저한 채무초과 상태에 있어, 조속한 채권회수를 위해 파산선고를 신청했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지앤티웍스의 주권매매거래를 중단시켰던 코스닥증권시장은 6일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했다. 지앤티웍스는 가격제한폭인 40원(11.59%) 오른 385원에 마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