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지역의 비핵유지와 핵보유국의 핵무기 철수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화의 차기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컨벤션뷰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1차 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화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로 대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북아 제한적 비핵지대화는 지난 1991년 존 앤디콧 우송 솔브리지 국제대학 총장이 창립해 시작된 국제민간운동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한국 등 9개국의 핵 및 국방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가 각기 다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2007 구미다문화축전’ 이 13일과 14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는 신라문화의 시발점이라는 자부심을 배경으로 아시아 제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도시특성을 살려 인간과 산업교류를 통한 문화소통의 길을 열겠다는 의미를 부여 주제를 ‘아시아의 빛’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