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조류독감에 대한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인근 국가로부터의 닭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중국 위생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을 막기 위해 한국, 베트남, 일본산 닭은 물론 계란과 닭털 등 조류관련 제품의 수입을 15일부터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위생부는 또 조류독감에 대한 경계와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인접국가에서의 조류독감 확산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