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자산운용은 주식운용본부 내 리서치 팀이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리서치팀을 센터로 격상하고 주식운용본부와 대등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센터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신임 센터장에 임명된 박희운 상무는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자산운용에 근무한바 있으며, 이후 유진투자증권, KTB증권 등에서 리서치팀을 이끈바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리서치센터 설립으로 리서치 역량이 대폭 강화돼 운용수익률 제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