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임원 절반 이상 물갈이

최경수 이사장 첫 인사

한국거래소가 최경수 이사장 취임 이후 첫 인사에서 임원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임원(본부장보·상무급) 인사를 통해 6명의 신규 임원을 발탁했다.


4명은 타 부서로 이동했고 3명의 임원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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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는 정창희·신재룡,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종남,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윤석윤, 시장감시본부는 최규준, 파생상품연구센터는 최욱 본부장보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이규연, 전철홍, 임승원 본부장보는 각각 유가증권시장본부, 시장감시본부, 코스닥시장본부로 이동했고 신평호 본부장보는 기존 경영지원본부 소속에서 올해부터 이사장 직속기구로 바뀐 국제사업단으로 전보됐다.

안상환(경영지원본부)·류성곤(유가증권시장본부)·김원대(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유임됐다.

거래소는 "거래소 선진화 계획에 따른 조직 개편 이후 조직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능력과 전문성이 뛰어난 직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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