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구조물 가설용 트랜스포터 및 이를 이용한 구조물의 가설공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구조물 가설용 트랜스포터 및 이를 이용한 구조물의 가설공법에 의하면 제작장에서 제작된 구조물을 하나 이상의 트랜스포터를 이용하여 현장으로 운송한 상태에서 직접 가설이 이루어짐으로써, 대형 및 고중량의 구조물을 일괄적으로 이송 및 가설할 수 있고, 공사비 절감을 통한 경제성 향상과 작업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교량이나 플랜트와 같이 규모가 크고 무거운 구조물을 제작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으로 이송한 상태에서 직접 가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