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과 맞물려 노동부가 운영중인 취업포털 사이트인 워크넷의 구직자를 찾는 기업수가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노동부는 워크넷(work.go.kr)에서 채용을 원하는 기업수가 지난달 30일 현재 10만개를 넘어섰고채용 예정인원도 23만명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노동부 측은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듯 구직자를 찾는 기업들의 숫자가 6월 중순이후 10만개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가 직접 온리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바로 작성 재?건求?채용시스템인 ‘e-채용마당’을 통한 구인기업도 600개를 돌파했다.
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구인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자동선별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원하는 요건을 갖춘 갖춘 면접대상장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e-채용마당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