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 대북협상팀 교체 요구

야, 대북협상팀 교체 요구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2일 성명을 내고 『제3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고, 회담결과 발표조차 남북이 달랐다』며 『협상력을 상실한 대북접촉창구인 통일부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權대변인은 『북한은 뛰어난 벼랑끝 전술로 경제적 지원을 하나라도 더 얻어내고 있는 반면 우리 남한은 마음만 조급해할 뿐 얻은 것도 없이 마구잡이로 퍼주기만 하고 있다』며 『잃은 것은 우리의 협상력이고 남은 것은 퍼주기에 따른 국민부담』이라고 주장했다. 입력시간 2000/10/02 17:5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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