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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기업 SKC가 화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대에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봉 SKC사장은 21일 울산대를 찾아 화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초과학의 하나인 화학 분야 발전이 우리나라가 부품 및 소재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면학에 열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SKC는 울산대와 산학협동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일체화 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울산대 화학과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산학협동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는데, 현재 화재에 취약한 폴리우레탄의 물성을 극복하는 난연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