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경북도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등에 기반을 둔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 육성이 추진된다. 커넥티드카란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이용 등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SW융합기술 강소기업 50개 육성, 제조기업의 SW융합기업 전환 500개, 융합제품 상용화 100개 등을 목표로 한다.
전북도 역시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253억원을 투입해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 유치로 농생명과 SW산업이 동반 성장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으로 변화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5,700개 창출, 120개 업체 창업, 10개 선도기업 육성, 기업 매출 증가율 연 20%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