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닛산] 삼성차 인수설 강력 부인

프랑스 르노와 합작을 통해 자동차업계 상위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닛산의 한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과거에도 그랬듯이 부인한다』고 말했다.닛산은 지난 7월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이 닛산의 삼성자동차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을 때에도 인수 의사가 없음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근경(李根京) 재정경제부 차관보도 이날 삼성이 닛산과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또 일부 분석가들도 한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발판 마련을 위해 일본 기업들이 한국의 기존 생산시설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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