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6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시즌 네번째 '톱10' 입상을 바라보게 됐다.
위창수는 12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라칸테라G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14언더파로 선두, 잭 존슨(미국)이 1타 차 2위를 달렸다. 저스틴 레너드(미국)는 7언더파 공동 19위에 머물러 타이틀 방어가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