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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경희대 무용학부관 선정


서희건설이 지은 경희대 무용학부관(사진)이 제29회 서울시 건축상 일반건축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 서울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시 측은 21일 “기존 건물과 지형 등의 제약조건이 많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이며, 완성도 및 내부건물의 스토리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희건설 측은 “서희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품질이 검증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축물과 안전한 시공으로 우수한 건축문화를 향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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