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질향상·감동서비스 실천에버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레저 부분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타 업체에서 따라올 수 없는 앞선 고객만족 프로그램과 감동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에 오락적 요소를 가미한 에듀테인먼트는 ▲동물 아카데미 ▲반딧불이 축제 ▲환경아카데미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개장 25주년을 맞아 초대형 퍼레이드인 '매직 퍼레이드'와 야간전용 '문 라이트 매직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지난 76년 국내 최초로 가족 놀이공원으로 출발해 20여년만인 97년에 입장객 912만명으로 세계 7위의 테마파크로 올라섰으며, 지난해에는 6위(915만명)로 도약했다.
지난 96년 문을 연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7~8월 120만명이 넘는 입장객을 기록하는 등 단일기간 세계 최대의 고객입장을 기록한 명물이다.
채수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