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제주항공과 제휴를 맺고 이용금액에 따라 항공포인트를 적립하는 ‘제이제이 클럽(JJ CLUB)-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비행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던 기존 항공마일리지 제도와는 달리 구매 금액에 따라 항공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항공포인트가 3,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제주항공의 국내 왕복항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 제주항공과 제휴를 맺은 제주 렌터카와 양양공항의 대한통운 렌터카 이용때 최대 6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15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11월30일 이전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