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예정지 11일 확정 발표
• 여야 ‘수도이전’ 막판 공방
• 이총리 "행정수도 이미 입법, 집행단계"
신행정수도 예정지가 11일 발표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2시 정부 중앙청사에서 추진위 제6차 회의를 열어 신행정수도 예정지를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행정수도 예정지는 후보지 평가 결과 최고점수를 얻은 충남 연기ㆍ공주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로 이번 추진위 6차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한편 추진위는 신행정수도 예정지 발표 때 공주ㆍ논산 등 후보지에 올랐던 나머지 3개 지역에 대한 건축허가제한조치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입력시간 : 2004-08-10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