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인'삼라 마이다스빌'159가구 9일부터 접수

이번 주 청약은 한 곳 159가구만 예정돼 있어 매우 한산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청약 제한제도 부활과 투기과열지구 지정 확대로 신규 분양시장은 한동안 청약열기가 예전만 못할 전망이다.삼라건설은 용인시 남동에 `삼라마이다스빌`159가구를 분양한다. 12층 3개동짜리로 32평형 단일 평형이다. 평당분양가는 420만원 선으로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 한다. 용인 시외버스 터미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아파트형 공장도 한 곳에서 분양된다. 월드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벤처센터 `월드메르디앙`258개 실을 평당 335만원 선에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15층 1개동으로 분양 평은 68ㆍ154평 두 가지. 지하철 1호선 가리봉역이 걸어서 3분 거리고 오는 200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금오택지개발지구에 단독주택지 66개 필지를 공개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 필지당 면적은 60평~80평으로 분양가는 1억6,500만원~2억6,200만원 선이다. 아파트 계약도 잇따른다. 수도권에서는 용산구 한강로 LG에끌라트를 비롯, 의정부 호원동 신일유토빌, 마포 공덕 한화 꿈에그린 등 8개 단지가 계약한다. 또 지방에서는 부산 신만덕 쌍용스윗닷홈 등 9개 단지의 계약이 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세청 등의 압류재산 공매도 잇따르고 나라신용정보의 부동산 매각 입찰이 있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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