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잠실점과 키즈부산점 등 26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 수지 등 20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토이저러스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인구 완구 10여 개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카테고리 완구 기획전’도 열어 8개 브랜드 800개 완구를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마트 측 관계자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하루간 파격가로 판매하는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착안한 완구행사로 지난 해 설부터 시작했다”며 “최근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침체된 점을 고려해 완구 행사 품목을 작년보다 5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